청산도
청산도는 전남 완도군 청산면 도청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가볼만한 관광지는 읍리지석묘와 하마비, 전남 완도 청산이 있고, 주변에 다른 캠핑장으로 지리청송해변이 있습니다.
캠핑장 주요 정보
야영장 사이트 수 | 전화문의 | ||
편의시설 | 전화문의 | ||
동계캠핑 | 전화문의 | ||
반려동물 출입 | 전화문의 | ||
땅바닥형태 | 전화문의 | ||
지번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도청리 2 | ||
전화번호 | 061-552-0809 | ||
홈페이지 | 홈페이지로 이동 |
주변 관광지 2개
주변 캠핑장 1개
지리청송해변은 전남 완도군 청산면 지리 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0개의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고,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읍리지석묘와 하마비, 876m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읍리
지석묘는 선돌과 함께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전세계적인 분포를 보이며 고인돌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의 지석묘는 무덤의 방이 땅 위에 있는 북방식의 바둑판처럼 뚜껑돌 밑으로 조그만 받침돌을 고이는 남방식, 그리고 판석만을 놓고 땅 밑에 무덤 방을 만든 개석식이 있다. 이 유적은 청산면 읍리에 위치하는데 마을동쪽 도로변에 '골기미','독배기' 로 불리는 곳에 하마비와 지석묘가 있다. 이 지석묘는 20여년전 도로공사로 훼손되어 원래 형태는 파악이 어렵고, 현재는 남방식을 띠는 3기만이 완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1호는 4개의 지석(고인돌)이 드러나 있고, 2호 역시 4개의 지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3호는 벽석이 드러나 있는 북쪽 판석이 없어졌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때 지석묘 부근에서 마제석검 등을 비롯한 석기가 출토되었다고 한다.[지석묘]규모 : 171㎡ 전형적인 남방계 지석묘군으로 1960년대 중반엔 이곳에서 석검이 출토되었다. 무덤 위에 흙을 올리고 잔디를 입히는 대신 봉분(封墳)을 짓지 아니하고 큰돌덩이로 뚜껑을 덮는 묘제의 일종으로 연대는 북방식보다 좀더 후기로 생각되는 남방식으로 그 반석이 덩어리로 되어 있는 것은 이곳에서 나는 암석의 탓이 아닌가하며 그 당시의 풍속과 생활모습을 말해주고 있는데 주로 해안지방에 떼지어 위치하고 있다.[하마비] 읍리하마비(邑里下馬碑) 하마비란 조선시대 종묘 및 대궐 문 앞에 세워놓던 비로, 누구든지 그 앞을 지날 때에는 말에서 내리라는 뜻의 글을 비에 새겨 두었다. 민간신앙에 기초를 둔 것으로, 이 비의 주변에는 10여기의 고인돌이 흩어져 있다.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한 비는 앞면에 보살상을 새겨두고, 그 아래 ‘하마비’라는 글자는 시멘트로 만든 하단에 새겼다. 불상의 머리 위에 보관(寶冠)이 표현된 것으로 미루어 보살상으로 짐작되며, 고려말·조선초 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 하마비는 주변에 10여 기(基)의 고인돌과 함께 보존되고 있다. 원래는 이 일대에 있는 조창현씨의 논에 있는 것을 1962년 3월, 현재의 위치로 옮겨온 것이다. 하마비는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한 것인데 후면에는 아무런 글자가 없고 전면에 음각마애불(보살상)을 새겼으며 “하마비”라는 글자는 시멘트로 제작된 하단에 새겨넣었다. 마을 유래지(由來誌) 「청산면 읍리」편을 보면 신라시대 이곳에 읍(邑)을 설치하고 치민(治民)하였다.」하나 이를 고증할 길이 없다. 다만 옛날에 현 읍리란 마을 이름이 향교동(鄕校洞)이었다는 내용을 감안하면 청산면에 소규모의 향교가 존재했던 것이 아닌가 한다. 그렇다면 이 “하마비”의 전래는 이 향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전면에 음각으로 조식된 마애불은 머리 위에 보관(寶冠)이 새겨진 것으로 보아 보살상으로 추정되는데 그 조성시기는 고려말 또는 조선초기로 추정되고 있다. 이같은 내용으로 보아 원래는 불상이 새겨진 이 입석을 “하마비”로 이용했던 것 같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지석묘는 선돌과 함께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전세계적인 분포를 보이며 고인돌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의 지석묘는 무덤의 방이 땅 위에 있는 북방식의 바둑판처럼 뚜껑돌 밑으로 조그만 받침돌을 고...
전남 완도 청산 [슬로시티], 2.9km
주소 : 전남 완도군 청산면
청산도는 전남 완도항에서 약 19.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으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다. 동쪽으로 거문도, 서쪽으로 소안도, 남쪽으로 제주도, 북쪽으로는 신지도를 바라보고 있다. 총 면적 48평방 킬로미터, 인구는 약 6천여 명으로 1964년에 출장소 1개소(모도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법정리 13개소에 행정리 23개소, 자연마을 24개소이다. 또한, 유인도 5개소 무인도 9개소의 부속 도서가 있다. 유인도, 무인도 모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할 만큼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워서 옛날부터 청산 여수라 했다. 청산도와 여서도의 지명도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일명 선산(仙山), 선원(仙源)이라 불리우는 이 섬은 고려시대에는 현재의 강진군에 속해 있었다. 그 후 임진란을 계기로 정부의 도서금주령(島嶼禁住令)에 의해 한 때 사람이 살지 않았으나, 16세기 말경 다시 주민이 이주하여 정착하고 1681년(숙종7) 수군만호진이 설치된 이후부터는 서남해안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다 1896년에 완도군이 생겨난 뒤로는 완도군에 편입되었다. * 해수욕장 청산도에는 해수욕장이 세 군데 있다. 그 중에서도 해수욕장으로서 각종 자연조건이 좋고 사람들도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지리해수욕장이다. 은빛의 고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이 1.2㎞에 이르고, 수령이 200년 이상이나 된 곰솔 800여 그루가 백사장을 따라 길게 숲을 이루고 있어, 따가운 햇살을 피하기에 좋다. 게다가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서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피서철에는 갖가지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들어선다. 또한, 이곳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낙조는 황홀하기 그지없다. 섬 북동쪽의 끄트머리에 위치한 진산마을에는 아름드리 솔숲과 둥글둥글한 갯돌로 이루어진 해변이 있다. 청산도의 여러 갯돌 해변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운치 있는 해변이다. 더욱이 찾아오는 이들이 많지 않아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호젓하게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고 주변에는 폐교된 분교와 작은 상점이 있어 야영하기에도 제격이다. 청산도의 동쪽 끝에 위치한 신흥해수욕장은 밀물이 들면 백사장이 조금 밖에 드러나지 않지만 썰물 때에는 2㎞나 펼쳐진다. 썰물 때에는 백사장이 하도 넓어서 오히려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마땅치 않지만, 대신 밀가루처럼 고운 모래밭을 걸으며 해초와 조개를 줍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 맞이하는 해돋이도 매우 인상적이다. * 섬구성 : 본섬1(청산도), 부속섬4(대모도, 소모도, 여서도, 장도) * 면적 : 42.58 ㎢(부속섬 포함 면적)
출처 : 한국관광공사청산도는 전남 완도항에서 약 19.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으로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다. 동쪽으로 거문도, 서쪽으로 소안도, 남쪽으로 제주도, 북쪽으로는 신지도를 바라보고 있다. 총 면적 48평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