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역 계곡 246

기백산 용추계곡과 용추폭포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몇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옛날 안의현에는 세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 이라 전한다. 이곳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 이라 불리기도 한다. 용추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심진동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심원정이 있다. 유학자 돈암 정지영이 노닐던 곳에 그 후손들이 고종 3년 (1806년)에 세운 것으로 수수하고 고풍스런 정자에 오르면 마음까지 맑아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 무리가 한눈에 펼쳐진다.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오르면 계곡의 곳곳에 전설과 유래를 적은 현판들이 세워져 있다.

심원정을 지나 3km가량 더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 뒤로 장수사 일주문이 외롭게 솟아있다. 신라 소지왕 9년 각연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장수사. 그러나, 장수사의 흔적은 일주문만을 남긴 채 동족 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으로 소실되고, 복원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사찰의 흔적을 찾아 "용추사"에 들르면 절 앞에서 들리는 우뢰와 같은 소리, 용추폭포다. 용추계곡의 깊은 곳에서 모이고 모여서 이룬 물이 용호로 떨어지니 이곳에 서면 여름더위는 어느새 잊혀지고 만다. 화난 용이 몸부림 치듯 힘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는 사방으로 물방울을 튕겨내어 장관을 이루고 폭포 앞에 서 있으면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소로길을 따라 올라가면 수정처럼 맑은 물이 조용히 흐르고 주변계곡의 절경은 그만 자리에 주저앉아 천년만년 살고 싶어진다. 이름 모를 새소리가 더위를 쫓고 그냥 옷을 훌훌 벗고 벽계수에 몸을 던지고 싶어진다.

용추폭포에서 약 30분을 걸어올라가면 상사평마을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용추계곡의 맛갈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용추계곡 끝에는 함양군에서 조성한 "용추자연휴양림"이 있다. 아담하고 멋스럽게 꾸며진 산막들과 넓은 주차장 그리고 물놀이장과 전망대 등의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휴양림"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어 매우 싼가격으로 멋스러운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이곳 자연휴양림에서 남덕유산의 줄기인 1,000m 남짓의 기백산과 황석산을 등반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간 등반도 즐길 수 있다. 무더위로 심신이 피로할 때, 용추계곡의 아름다움에 젖어봄은 하나의 신선한 청량제가 될 것이다.  

...더보기

동산계곡

팔공산의 수려한 산세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울창한 숲, 그리고 계곡을 흐르는 수정같은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예로부터 '멱바우'로 불릴 만큼 수량이 풍부하고, 20여개의 크고 작은 폭포가 계곡을 따라 펼쳐져 아름답다.
* 길이 4km, 폭 30m

...더보기

관음사/국형사계곡

* 기암절벽과 계곡수가 좋은, 관음사/국형사 계곡(행구동계곡) *
치악산국립공원과 인접한 산간계곡으로 국형사, 관음사, 보문사, 연암사 등 이름난 사찰이 소재해 있으며, 기암괴석과 청정한 계곡수 등 경관이 뛰어나 여름 피서객에게 각광을 받고있는 계곡이다.
 
* 인근의 문화재 및 국형사 *
관음사/국형사 계곡이 있는 행구동에는 다양한 문화재가 있다. 우선 보문사 청석탑(普門寺靑石塔:강원유형문화재 103)이 있다. 1970년경 옛 보문사 절터 위에 현재의 보문사 절을 신축하던 중 땅 속에서 출토되어 복원하였는데 1∼5층의 옥개석과 2∼4층의 탑신석, 상대갑석·하대갑석은 본래의 것이나 나머지는 당시에 새로 만들었다. 원래 보문사는 신라 경순왕 때 무착(無着)대사가 창건했다고 한다. 국형사(아랫고문절)의 위쪽이 되므로 '웃고문절'이라고도 한다.
 
국형사(國亨寺)는 행구동 98번지 석경 마을의 고문골에 있는데, 신라 경순왕 때 무착(無着)대사가 창건하여 고문암(古文庵)이라고 하였다 하며, 고문절·웃고문절(보문사) 아랫쪽이므로 '아랫고문절'이라고도 한다. 조선 태조때 동악신을 봉한 관계로 국형사로 불리게 되었으며, 1680년(숙종 6)에 왕명으로 중건하였으며, 1949년에 자항(慈航)대사가 중창하고 1974년에 김용호가 중수하였다.

...더보기

배내골(울산)

영남알프스는 산이 높고 골이 깊어 그 웅장한 산세만큼이나 많은 비경을 지니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최근 들어 부산, 경남 사람들의 한여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는 배내골이다. 울주군 상북면과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있는 배내골은 영남 알프스의 고봉들이 감싸고 있으며 산자락을 타고 흘러내리는 맑은 계류들이 모여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곳이다. 맑은 개울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배내골이라 한다는 이곳은 영남 알프스군에서 가장 오지로 꼽히는 양산시 원동면 대리, 선리, 장선리를 일컫지만 그보다는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에서 시작된다 하겠다. 배내골 상류는 울주군이고 하류는 양산시인 것이다.

배내는 마을을 일컫기도 하지만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내를 이르기도 한다. 그래서 물의 흐름도 낙동강 수계에 속하여 낙동강 꺽저기가 배내천 위쪽까지 올라온다고 한다. 이렇게 깊고 긴 골짜기로 형성된 배내골은 사방이 산으로 둘려 있어 전후좌우를 둘러봐도 보이는 건 높다란 산 뿐이어서 하늘도 고개를 한참 추켜올려야 보일 정도다. 동쪽에는 간월산, 신불산, 산서산 염수봉이 남북으로 뻗어있고 서쪽에는 수미봉의 줄기가 항로봉까지 이어지면서 골짜기 양쪽으로 1,000m가 넘는 고봉준령이 에워싸듯 솟아있다. 또 남쪽에는 금오산 줄기에서 배내고개를 넘게 되고, 북으로는 능동산과 간월산 사이의 배내고개를 넘는 오지마을로 알려진 지역이다.

...더보기

대야산 용추계곡

* 하트 모양의 소로 유명한, 대야산 용추계곡 * 문경팔경 중 으뜸인 대야산 용추는 충북 괴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깍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비경 가운데 2단으로 이루어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 말로 명소 중의 명소로 유명하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용트림하다 남긴 용비늘 흔적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 있고, 아무리 가물어도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옛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 만 년 기나긴 세월을 쉼없이 흘러 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아래에는 천하에 보기드문 신비스런 하트형(♡)으로 깊게 파인 소(沼)가 윗 용추로, 절묘한 형태는 보는 이마다 미소를 머금게 한다. 윗 용추에서 잠시 머물던 물이 다시금 매끈한 암반을 미끄럼 타듯 흘러내려 부드럽게 이루어 놓은 것이 아래 용추로 하절기에는 개구쟁이 꼬마들의 미끄럼틀로 이용되기도 하는 곳이다.   용추폭포 위의 넓디 넓은 암반지대를 지나 20분쯤 올라가면 월영대가 있다.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中天)에 높이 뜨는 밤이면 희디 힌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디맑은 물위에 어린 달 그림자가 더할나위없이 낭만적이라 하여 월영대라 한다.   * 문경의 산 중 명성이 높은 산, 대야산 *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이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속한 대야산은 대간 마루금을 경계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접하고 있다. 내·외선유동을 거느리고 있는 대야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올라서 있다.   예로부터 명산으로 받들어 온 대야산은 여러 기록들에 ‘대야산(大耶山)’으로 적고 있으며 특히 철종 조의 대동지지[(大東地志(1861년 이후 추정)] 에는「大耶山 曦陽山南支上峯曰毘盧爲仙遊洞主山西距淸州華陽洞三十里(희양산남지상봉왈비로위선유동주산서거청주화양동삼십리: 대야산은 희양산의 남쪽 갈래로 제일 높은 봉우리가 비로봉이고, 선유동의 주산이다. 서쪽의 청주 화양동이 30리다)라고 기록하고 있어 대야산 정상을 ‘비로봉(毘盧峯)’으로 부르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더보기

작천정계곡(작괘천)

해발 1,083m의 간월산에서 흘러 등억리를 지나면서 작천정 앞을 흐르는 시내를 작괘천이라 한다. 작괘천은 물이 맑고 풍경이 뛰어나서 일찍 언양 지방의 위안처가 되어 왔다. 언양에서 중남쪽으로 약 3㎞를 가다가 다시 서쪽으로 뚫린 도로로 꺾어 들어가면, 수령이 약 사십 년이나 되는 벚꽃나무 터널이 나타나는데, 아름드리 우거진 벚꽃나무 터널 밑으로 약 1㎞가량을 빠져 들어가면, 작천정이 눈앞에 보인다.

이 작천정이란 이름은, 수석이 청정 기이하여 마치 술잔을 주렁주렁 걸어 놓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작천정으로 들어서면 계곡 좌우에 우람하고도 기괴한 암석들이 크고 작게 자리 잡고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계곡에는 닳고 닳은 반석 위로 수정같이 맑디맑은 옥수가 얄팍하게 깔려 미끄러져 흐른다. 우선 여기서 세수하고 손발을 담그고 있으면 아무리 더운 날에도 곧 더위가 싹 가시고 만다.

조선조 세종 20년에 지방의 학자들이 세종을 생각하며 지었다는 작천정이란 정자는 주변의 절경 속에 깨끗한 물과 흰 바위가 잘 조화되어 하나의 선경지대를 이루고 있다. 더위를 식히고 나서 이 정자에 올라앉아 명승정경을 즐기고 있노라면 입에서 저절로 시가 터져 나올 것만 같고, 그 아름다움을 그림에라도 담아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또한 가을이 되면 이곳의 만산홍엽은 타는 듯한 풍경을 이뤄 감탄을 자아낸다. 그래서 작천정은 예로부터 많은 시인 묵객들이 찾아와 시를 짓고, 풍류를 즐겼다 한다. 그렇다고 언제나 낭만만이 있었던 곳은 아니다. 이곳은 3.1운동의 계획을 세우던 곳이기도 하고, 임진왜란 때는 많은 의병들이 순국하기도 했으며, 또한, 울산지방에 천도교, 천주교가 들어올 때 노천교회의 역할을 한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볼 때, 이곳은 조국과 민족을 구하려는 우국지사들의 보금자리였는가 하면, 외래 종교들의 정착을 위한 싹을 틔운 곳이기도 하고, 시인 묵객들에 의해 이 고장 학문을 중흥시킨 곳이기도 하다.

...더보기

사미정계곡

사미정 계곡은 우리 나라에서 몇 군데 남지 않은 청정 지역 가운데 하나인 경북 북부 중에서도 최고 오지인 봉화군 법전면 소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산과 국립공원 소백산 사이 y자형 계곡으로, 맑고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으로 여름철 피서지로는 최고를 자랑한다. 계곡입구에는 조선 영조 때 우부승지를 지낸 조덕인이 산수 좋은 명승경관지를 찾아 건립한 정자가 있는데 이 정자를 후손들이 정미년 정미월 정미일 정미시에 중수하였다 하여 사미정이라 부른다. 사미정 계곡이라는 이름은 그 때부터 비롯되었다.

...더보기

백운동계곡(설악산)

설악산 내설악의 수렴동계곡에서 쌍폭포에 이르기전에 용아장성의 산봉우리들이 있다. 그 가운데에 위치한 옥녀봉과 7형제 바위를 끼고 용담폭포가 있는데, 여기서부터 귀떼기청봉에 이르는 계곡이 이른바 백운동계곡이다. 산세가 험하여 혼자 등반하는 것보다는 일행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등산이 힘든 곳이다.

...더보기

  맨위로


캠핑장  |  해수욕장  |    |  계곡  |  강,호수

계곡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 받았으며, 각 계곡의 사정에 따라 Campweek(캠프위크)의 정보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Copyright 2014. Campweek All rights reserved.
campweek.voc@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