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역 계곡 246

대야산 용추계곡

* 하트 모양의 소로 유명한, 대야산 용추계곡 * 문경팔경 중 으뜸인 대야산 용추는 충북 괴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깍아지른 암봉과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대야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비경 가운데 2단으로 이루어진 용추폭포의 장관이야 말로 명소 중의 명소로 유명하다. 암수 두 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을 할 때 용트림하다 남긴 용비늘 흔적이 신비롭게도 선명하게 남아 있고, 아무리 가물어도 이곳의 물은 마르는 일이 없어 옛부터 극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에서 기우제(祈雨祭)를 올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용추의 형상을 보면 위아래 두 개의 용추가 이어졌으며 수 만 년 기나긴 세월을 쉼없이 흘러 내려 마침내 떨어지는 폭포아래에는 천하에 보기드문 신비스런 하트형(♡)으로 깊게 파인 소(沼)가 윗 용추로, 절묘한 형태는 보는 이마다 미소를 머금게 한다. 윗 용추에서 잠시 머물던 물이 다시금 매끈한 암반을 미끄럼 타듯 흘러내려 부드럽게 이루어 놓은 것이 아래 용추로 하절기에는 개구쟁이 꼬마들의 미끄럼틀로 이용되기도 하는 곳이다.   용추폭포 위의 넓디 넓은 암반지대를 지나 20분쯤 올라가면 월영대가 있다. 휘영청 밝은 달이 중천(中天)에 높이 뜨는 밤이면 희디 힌 바위와 계곡을 흐르는 맑디맑은 물위에 어린 달 그림자가 더할나위없이 낭만적이라 하여 월영대라 한다.   * 문경의 산 중 명성이 높은 산, 대야산 * 대야산은 백두대간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문경의 산들 중에서도 그 명성을 높이 사고 있는 명산이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에 속한 대야산은 대간 마루금을 경계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접하고 있다. 내·외선유동을 거느리고 있는 대야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문경의 주흘산, 황장산, 희양산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한국 100대 명산에 올라서 있다.   예로부터 명산으로 받들어 온 대야산은 여러 기록들에 ‘대야산(大耶山)’으로 적고 있으며 특히 철종 조의 대동지지[(大東地志(1861년 이후 추정)] 에는「大耶山 曦陽山南支上峯曰毘盧爲仙遊洞主山西距淸州華陽洞三十里(희양산남지상봉왈비로위선유동주산서거청주화양동삼십리: 대야산은 희양산의 남쪽 갈래로 제일 높은 봉우리가 비로봉이고, 선유동의 주산이다. 서쪽의 청주 화양동이 30리다)라고 기록하고 있어 대야산 정상을 ‘비로봉(毘盧峯)’으로 부르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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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어라연 일원

* 동강 비경 중 으뜸, 어라연 일원 * 어라연 계곡은 동강의 많은 비경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곳이다. 어라연은 “고기가 비단결 같이 떠오르는 연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영월 동쪽을 흐르는 동강 윗줄기 12km 쯤에 있는 어라연은 영월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움에 감싸인 계곡이다. 거운리 나루터에서 강줄기를 따라 걷다 보면, 물줄기가 나누어지는 어라연이 나오는데, 양쪽 기슭의 천길 낭떠러지 사이로 뿌리를 내리고 있는 늙은 소나무들이 운치를 더해준다.   어라연은 일명 삼선암이라고도 하는데 옛날 선인들이 내려와 놀던 곳이라 하여 정자암이라 부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강의 상부, 중부, 하부에 3개의 소가 형성되어 있고 그 소의 중앙에 암반이 물속으로부터 솟아있고 옥순봉과 기암괴석들이 총총히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사람같기도 하고 또 불상같기도 하며 또 짐승같기도 하여 볼 때마다 그 모양이 새로움을 자아낸다.   * 어라연의 볼거리 * 어라연 일운은 인제 내린천, 철원 한탄강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래프팅 코스이기도 하다. 또한, 돌단풍, 부처손 등의 다양한 식물자원과 어름치, 수달, 원앙 등 야생동물 서식지로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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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계곡

원적계곡은 내장산국립공원 북쪽에 있는 월령봉에서 서래봉, 고내장, 불출봉으로 이어지는 계곡이다. 계곡 주변에는 고려 광종 26년에 지었다는 불출암터와 원적암 등의 암자가 있으며, 600년 이상 된 비자나무와 굴거리나무(천연기념물)들이 무리를 지어 자라고 있다. 내장사를 중심으로 월령봉과 불출봉까지 이어지는 단풍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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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동계곡(문경)

* 문경 8경의 하나, 선유동계곡(문경 선유동) * 문경 선유동계곡은 백두대간의 대야산(931m)을 가운데 두고 10km 거리에 있는 괴산 선유동 계곡보다 길고 화려하다. 계곡미가 빼어나 문경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무척 깨끗하다.   계곡의 시작 지점에 학천정, 끝 지점에 칠우정이 있으며, 계곡의 양 옆에 펼쳐진 깊은 숲과 계류를 덮어버리는 오랜 소나무들이 많아 운치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 선유동계곡의 볼거리 * 용추동에는 이재가 지은 둔산정사와 이재를 추모하는 후학들이 그를 기려 1906년에 세운 학천정이, 계곡의 하류 끝지점에는 의친왕이 이름을 지어 주었다는 칠우정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곳곳에 석각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그 가운데 최치원이 쓴 <선유구곡>이 유명하다. 선유구곡은 옥하대, 영사석, 활청담, 세심대, 관란담, 영규암, 난생뢰, 옥석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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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수계곡

아름다운 청우산과 맑은 조종천을 안고 있는 녹수계곡은 높이 자란 나무들이 계곡 주위에 가득하다. 그리고 녹수동산 기슭에 자리한 시골집들의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이 계곡을 따라 아담한 녹수봉(370m)으로 오를 수 있다. 계곡에서의 물놀이는 봄, 여름, 가을 어느 때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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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강 장천마을

국립공원 소금강 입구에 위치한 삼산장천 유원지는 맑고 깨끗한 연곡천과 구변 산간계곡의 울창한 송림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관광지다. 최근 진고개 구간을 이용한 피서객이 증가되면서 주변의 국립공원 소금강, 연곡 해수욕장, 송천약수터 등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날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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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계사계곡

송계사 입구에서 6km 정도 올라가면 펼쳐지는 계곡이다. 덕유산 특유의 무성한 숲과 절벽, 그리고 계류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계곡이 유난히 깊어 두문동 계곡이라고도 부른다.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이 곳은 봄과 여름이면 짙푸른 녹음이, 가을이면 단풍이, 겨울이면 송계사를 품은 설경이 아름다워 찾는 이로 하여금 찬탄을 불러 일으킨다. 이 계곡은 약 16km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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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다목적댐

변산온천을 지나 중계계곡의 잊혀진 오지의 산골짜기에 부안댐이 자리잡고 있다. 부안댐은 높이가 47m, 연장이 330m, 유역면적이 58㎢이며 저수량이 4,200만㎥이고, 용수 공급량이 3,600㎥로 총 사업비 260억원을 투자해 1996년 11월 6일 완공된 댐으로 주로 부안군민 및 고창군민의 생명수인 상수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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