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지역 계곡 246

운일암 반일암 계곡

기암절벽에 옥수청산(玉水靑山) 천지산수사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반일암이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km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쪽 주자천 상류를 2km쯤 더 올라가면 운일암.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된다.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 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주자천계곡을 운일암·반일암이라 하는데, 70여년 전만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 뿐이었다 한다. 그래서 운일암이라 했고, 또한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리워졌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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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계곡

사담계곡은 소백산맥의 줄기인 낙영산 아래 기암과 노송, 맑은 물과 흰모래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계곡주변 암벽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필적인 사담동천이 새겨져 있고, 마을 가운데 개구리봉과 두 혈 사이로 흐르는 청소 절벽 위에는 정자터가 남아있다. 계곡이 있는 마을 초입에 신령스러운 눈매를 한 장승이 서 있다. 모래가 많고 작은 연못이 연이어 이어진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사담계곡은 실제로 자갈보다 모래가 많다. 송면계곡과 마찬가지로 도로를 따라 옆으로 흐르기 때문에 눈에 잘 띄고 접근성이 높다. 이곳에서 여름철엔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데 모래 바닥이라 발을 다칠 염려가 없어 좋다. 또 다슬기가 지천으로 깔려 있어 다슬기 잡기를 한다면 물놀이 재미는 두 배가 된다. 아침 산책길로 주변에 있는 공림사를 찾는다면 삼림욕과 함께 천년 고찰의 흥취도 느낄 수 있다. 공림사는 신라 경문왕 때 지어진 사찰이나 당시 건물은 불타서 없고 현대에 들어 다시 지었는 무엇보다 절 주변을 200년생 느티나무들이 에워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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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담계곡

철원군청에서 북서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순담계곡은 한탄강 물줄기 중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알려져 있다. 기기묘묘한 바위와 깎아 내린듯한 벼랑, 연못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수량이 풍부하고 강변에는 보기 드문 하얀 모래밭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계곡 뒷편으로는 래프팅 최적지인 뒷강이 위치, 래프팅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다. 근래들어 수려한 주변 경관과 급하지 않은 물살로 인해 주말을 이용하여 새롭게 래프팅을 배우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계곡 주변에 전문강사들이 운영하는 스포츠샵들이 많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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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계곡(창원)

* 창원시 대표적인 계곡, 달천계곡(창원) *
창원시 동정동 굴현고개를 넘어서면 북면 외감마을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좌측으로 1km쯤 거슬러 오르는 곳에 달천계곡이 있다. 이 계곡은 2km 가량 울창한 수목과 넓은 반석이 깔려 있다. 조선 숙종 때 재상이었던 미수 허목 선생이 낙향하여 이용한 달천정이라는 샘이 있으며 계곡에는 선생이 "달천동"이라 쓴 바위가 있다.

매년 봄이면 천주산에서 자생하는 대단위 군락의 진달래꽃이 만개하여 산이 붉게 불타 일대장관을 이룬다. 이 무렵(4월 중순경) 에 맞춰 계곡 내에서는 진달래꽃의 아름다움과, 지역민의 화합 및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천주산 진달래축제"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 달천계곡의 명칭 유래에 대하여 *
선 숙종 때 우의정을 지낸 미수 허목(許穆)이 낙향하여 이곳에 기거하면서 계곡암반에 달천동(達川洞)이라 각자한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 외감리의 ‘감(甘)’은 북을 뜻하는 ‘?’을 표기하기 위한 차자(借字)라 할 수 있다. ‘甘’의 옛 훈은 ‘?다’이다. 이 ‘?’이 ‘달’로 변하고, 달이 한자화 되면서 달(達)로 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달천계곡은 천주산 북쪽 기슭에 있는 ‘하천’이 만들어낸 계곡이란 뜻으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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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계곡

* 아름다운 계곡을 끼고 등산을 할 수 있는, 비금계곡 * 비금계곡은 남양주시 수동면의 수동국민관광지 안에 자리 잡고 있는 계곡이다. 사방에 서리산, 주금산, 천마산 등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이 계곡은 울창한 숲 그늘이 드리워지고 맑은 물이 흘러 여름 피서지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내방리에서 약 1.5km에 걸쳐 있는데, 아름다운 계곡과 함께 높이 540m의 시루봉 등산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곳이다.   수동면은 물골안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하여 주변에 물골안유원지·수동계곡·검단이계곡 등 경치 좋은 계곡들이 줄지어 있는데, 검단이계곡 입구에서 비금계곡에 이르는 지역과 비금교 부근에 있는 너래바위 일대가 가장 경관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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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통계곡

북면 한계삼거리에서 용대방향 46호 국도로 200m 지점인 고원통교부터 설악생수 방향으로 4㎞의 계곡이 고원통계곡이다. 진부령과 미시령에서 흘러나온 계곡물과 백담 계곡물이 합쳐 내리는 계곡이다. 병풍 같은 기암괴석, 모래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맑은 물, 울창한 수목이 보기만해도 시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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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계곡

13km에 이르는 계곡으로 면산과 묘산을 지나 서쪽으로 흐르다가 낙동강과 합류한다. 계곡 물이 마치 거울처럼 맑아 주위의 수려한 산세가 계곡 물속에서 한 번 더 살아날 정도이다. 주변 숲이 울창하며 특히 공기가 깨끗하고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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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목계곡

제천의 구학산을 타고 내려온 물줄기가 흐르는 계곡이다. 제천의 빼어난 절경의 탁사정을 지나 봉양읍 옥전리에 위치한 노목계곡은 아직은 외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에 비교적 자연의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 물소리만으로도 시원한 계곡을 오르는 곳곳에 편편한 바위와 채양을 친 듯 나무숲으로 이룬 천연의 그늘막이 야영을 겸한 호젓한 피서를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평석바위, 신선바위, 기차바위, 대접바위, 상투바위, 문바위, 방아소, 월현대 등을 합하여 ‘노목팔경’이라고 부르고 있다. 계곡을 따라 크고 작은 민박을 겸한 가든은 직장 혹은 가족 등 단체의 모임에서 물놀이와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근처에 별새꽃돌자연탐사관과 탁사정 등 가볼만한 곳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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